비타민c 혈압조절에 효과있다

비타민c 혈압감소 효과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인 고혈압은 방치할 경우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비타민c가
혈압조절을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일 비타민c를 500mg 이상 섭취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게 과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이것이 비타민c로 혈압을 낮추는 가장
저렴한 치료법이라고 오리건주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발츠 프라이 교수가 말했습니다.
약의 부작용이나 큰 비용 없이 혈압을 낮추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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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츠 프라이 교수는 혈압이 있고 인종
성별 연령이 다른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2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도록 하고 혈압과
비타민c의 효과에 대해서 연구했습니다.
2000mg의 비타민을 먹은 후 2시간 경과
아무런 혈압의 감소를 보이지 않았지만 꾸준히 500mg씩
복용후 한달이 지나자 평균 9% 감소한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 복용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비타민c가 혈압조절에 영향을 준 이유는
비타민c가 황산화제로 작용되어 혈관을 이완시키고
넓혀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천연화합물인
산화질소의 체내 수치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며
과일과 채소 특히 딸기 키위 감귤류 피망에
많이 들어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c는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체내합성을
촉진하여 산화질소인 No 생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c는 No 생성 외에도 스트레스에도 완화효과를 주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은 비타민c가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글이지만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비타민c만으로
단독 치료를 권장하는 글을 아닙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운동으로
비타민c 섭취를 늘리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게 심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혈압을 낮출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