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 흩어진 달력종이
오늘의 시 - 흩어진 달력종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시 준비했습니다. 흩어진 달력종이라는 시입니다. 함께 오늘의 시 만나봐요~ 흩어진 달력종이 / 한여름 오늘은 일 년 중 낮이 제일 긴 날 종도 안 쳤는데 빛은 와 잠자는 사람의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그 눈에 들어오는 것, 그를 행복하게 해주기를 이 날이 그 영혼 속에 뿌리내리도록 이 날을 어두운 시간들을 위해 품고 있도록 오늘 준비한 시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어두운 시간 들을 위해 낮을 품고 있으라는 구절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도 어두운 시간 밝게 보내길 바라면서 오늘의 시 마칩니다.
시이야기
2022. 9. 1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