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시 모음을 준비해봤어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라면서 짧은시 모음 시작~
왜 신경쓰는가 / 션 토마스 도허티
왜 신경 쓰는가
왜냐하면
지금 저곳에
너의 위로의 말이
상처를 지닌
누군가에게 있기 때문,
흉터 / 네이이라 와히드
흉터가 되라
어떤 것을 살아 낸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무제 / 타일러 노스 그렉슨
나는 가늠할 수조차 없다
당신의 나무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잘라 버리는 게 두려워
당신 스스로
꼭대기를 자르는 일을
멈추기만 한다면
오늘은 짧은시 3편을 읽어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짧은시가 아닌 오늘의 시로 만나요.
오늘의 시 - 내가 사랑을 비처럼 해야 한다면 (6) | 2022.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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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 아닌 것 (0) | 2022.09.07 |
오늘의 시 - 나만의 생 (0) | 2022.09.05 |
힘들때 위로가 되는 시 모음 3 (0) | 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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