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오늘의 시는 사랑 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라는 시입니다.
사랑 시인데 쓸쓸한 느낌을 감출 수 없으면서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서 가져왔어요.
사람을 사랑한다는건 정말 어렵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 아닌 가 싶습니다.
오늘도 오늘의 시와 행복한 하루 되새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 윤정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외롭게 쓸쓸한 나를 보는 것이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을 안다는 것이지.
사람을 사랑하나는 것은
알 수 없는 무지개를 바라보고
지나간 소낙비를 그리워 하는 것이겠지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잊지 못할 나를 사랑하는 것이고.
쓸쓸하게 외롭게 나를 벗어버리는 것이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외롭고 쓸쓸하게
서로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준비한 오늘위 시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새로운 오늘의 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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