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늘의 시 - 가을이 아름다워서

시이야기

by 아이진 2022. 9. 26. 16:07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시 준비했습니다.

가을에 읽기 좋은 시입니다.

오늘의 시 함께 보시면서 월요일 오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가을이 아름다워서 / 서흥수

 

사랑은 바람처럼 다가와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가을이 활짝 핀 저 산 너머로 가버렸네

 

그대 그리운 바람으로라도

내게 한번 다가와

나 사랑한다고 노래해주오

 

그대 꿈속이라도 내게 찾아와

가을이 고와서 단풍이 예뻐서

너 보고 싶다라고 말해주오

 

가을이 낙엽으로 떨어지기 전에

하얀 눈이 이 세상을 덮기 전에

너 한번 보고 싶다고.

 

왜냐고 누가 물으면

가을이 아름다워서라고 말하면 됩니다.

 

 

 

오늘의 시 함께 읽어봤어요.

오늘의 시 어떠셨나요?

어제 공원에서 산책을 했는데 벌써 가을이 왔네요.

덥다고 유난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온연한 가을 날씨네요.

일교차 심하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반응형

'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 - 나를 키우는 말  (0) 2022.09.30
오늘의 시 - 슬픔이 기쁨에게  (4) 2022.09.27
짧은시 모음 5편  (4) 2022.09.26
힘들때 위로가 되는 시 모음 4  (1) 2022.09.24
오늘의 시 - 고양이는 옳다  (4) 2022.09.2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