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시는 따뜻한 시를 많이 써주신 이해인 시인님의 나를 키우느 말입니다.
함께 봅시다.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오늘의 시 잘 보셨나요?
이해인 시인님의 나를 키우는 말이라는 시처럼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자책하고 자학하고 자신을 탓하는 것보다 조금의 위로를 주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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